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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프랜차이즈 입점금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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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골목상권 사진 제공 = 상가정보연구소 [이투데이 김정웅 기자] 2~3년새 임대료 최고 3배…지역상권 살리기냐 재산권 침해냐 서울시 성동구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숲길’에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점을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서울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관리지침을 확정하고, 8월부터 성수동 서울숲길에 대기업과 프랜차이즈 업체의 신규 입점을 제한하기로 했다. 입점이 제한되는 점포 유형은 대기업이 운영하거나 프랜차이즈 방식인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제과점, 화장품 판매점 등이다. 이는 성동구가 2015년 공포한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과 최근 개정한 ‘지역공동체 상호협력 및 지속가능발전구역지정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고 있다. 중앙…
07-12
[사회/경제]
서울 성동구 “카페·분식점 등 매년 어르신 100여명 …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에서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 채상병씨가 11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출범식’의 참석자들에게 카페 대표 메뉴인 팥빙수를 나눠주고 있다. 민간과 공동 출자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설립 “선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반듯하게 다린 베이지색 셔츠에 갈색 앞치마를 두른 백발의 바리스타는 오른손을 들고 힘있게 외쳤다. 얼굴에서는 새 출발의 설렘이 묻어나왔다. 30여명의 동료와 함께였다. 바리스타와 요리사, 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이들은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출범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일자리주식회사) 소속이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성동구가 어르신…
07-12
[사회/경제]
[인터뷰]정원오 성동구청장 “찾동 사업 주민 복지 증진…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찾동 주민 설문 조사 결과 특화사업인 건강이음터 만족도 5점 만점에 4.78점으로 가장 높아...어르신복지플래너 만족도가 4.58로 그 뒤를 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을간호사, 복지상담전문관, 우리동네주무관 등 새롭게 생겨난 이름으로 좀 더 살피고, 가깝게 다가서고, 먼저 알려드리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사진)이 아시아경제와 만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사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동구는 2015년4월 마장동을 예비운영동으로 '찾동' 시범사업에 나서 같은해 7월 17개 전 동(洞)에서 시행을 본격화했다. 구는 찾동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찾…
07-12
[사회/경제]
성동구, 왕십리오거리 등에 '그늘막' 50여개 설치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왕십리오거리 등에 무더위 그늘막 50여개를 설치, 9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늘막은 교통섬과 횡단보도 등에 주로 설치해 신호 대기 시 폭염에 의한 불편과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왕십리오거리와 왕십리광장에 설치한 그늘막은 2호선과 5호선, 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이용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고 구는 설명했다. 17개 동주민센터는 매일 순찰을 통해 그늘막의 고장 유무를 점검하고, 고장 시 구청 안전관리과에 통보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한편 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
07-12
[사회/경제]
성동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 조성
지난 22일 성동구청 5층에서 보도공사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에서는 보도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성동구청 5층 회의실에서 보도공사 관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보도침하 및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보도 포장공사 품질 수준 향상이 요구됐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보도공사담당자, 재개발 및 대형공사장 보도관련자를 대상으로 시공방법, 사례 중심의 안전 및 품질교육, 설계기준 변경 사항 등을 교육했다. 보도 턱 낮춤 기준과 점자블록 설치 기준, 공사안내간판 설치 및 임시보행로 확보 방법, 보도 시공방법과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성동구는 앞…
05-10
[사회/경제]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생긴다
지난 23일 성동구는 (사)성동마을넷 동네와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사)성동마을넷 동네(이사장 민운기)와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4월말 준공을 앞둔 성수동 도시재생앵커시설에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전까지는 성동구청 5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센터 역할을 수행한다.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행정만의 힘으로는 동네 곳곳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일이 어렵기 때문에 ‘행정과 주민’의 가운데에서 양쪽의 필요와 요구를 수용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에 지원…
05-10
[사회/경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국민통합 우수사례 최우수상…
정원오 성동구청장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도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굴대회'에서 전국지방자치단체 127건의 제출 사례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굴은 지역, 계층 등 갈등 유발 요인에 대한 예방 및 해소를 통해 상생과 공존을 실현한 정책을 발굴 공유해 국민통합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통합기여도, 파급성, 지속성, 참여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넘어 상생도시로’ 라는 타이틀로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폐해 방지를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제출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간 성동구는 예술가와 사회적 기업 등이 모여들면서 뜨는 동네로 주목받…
05-10
[사회/경제]
[기획특집]성동구, 교육특구 지정!! 명문 교육도시 도…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성동, 더 큰 도약을 기약하며! 성동구 중소기업청 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지정 서울 성동구가 2015년 10월 27일 중소기업청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최종 심의에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융복합혁신 교육특구’로 지정 승인됐다. 2011년 이후 서울시 등 수도권에서 교육특구로 지정된 자치구는 성동구가 처음이다. 성동구는 천편일률적인 자치단체의 입시 중심의 학력신장 교육 사업이 아닌 아이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역사·문화·생태 체험교육 등 창의체험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특화사업을 개발·운영함으로써 명문 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9년까지 총 1,850억원 투입, 4개 분야 23개 교육…
05-04
[사회/경제]
서울 강동·성동·마포 아파트 시세…강남3구 넘본다
[재정비사업 덕에 상일동 아파트 3.3㎡당 3000만원 넘어, 지난해 1분기 대비 20%↑] 이달 분양 에정인 힐스테이트 암사 항공조감도/사진=리얼투데이 서울 강동·성동·마포구 소재 아파트 가격이 강남(강남·서초·송파)지역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최근 몇 년간 재정비사업들이 진행되면서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고, 각종 개발 호재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어서다. 4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아파트 가격은 3.3㎡당 3041만원를 기록해 지난해 1분기(2525만원)보다 20.4% 급등했다. 같은 기간 강남구 소재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 당 3355만원에서 3748만원으로 11%, 서초구는 2885만원에서 3302만…
05-04
[사회/경제]
봄 이사철 왔는데…매매시장 여전히 '한기'
[시장 불확실성·금리상승 등 영향…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전년比 73% 수준 ] 전통적 부동산 거래 성수기인 봄이사철이 시작됐지만 부동산 매매시장엔 여전히 한기가 돈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조기대선, 부정적인 경기전망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매매심리를 압박한다. 이에 집을 사기보다 전세로 수요가 쏠린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9일 집계를 기준으로 올 3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는 3505건에 그쳤다. 이는 하루 184.5건꼴로 지난해 3월의 하루평균 226.7건보다 약 18.6% 감소한 수준이다. 1~3월 전체 기준으로도 올해 거래량은 지난해 수준을 크게 밑돌았다. 올 1~3월 서울에선 총 1만2703건의 아파트 매매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
05-04
[사회/경제]
성동구公, 모기 유충(장구벌레) 구제 방역 실시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은 모기 등 유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깨끗한 시설환경 조성을 위하여 방역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6월까지 관내 체육센터, 공중화장실, 공영주차장 등에서 장구벌레 등 유충을 집중적으로 제거한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정화조와 각종 물웅덩이에 약을 집중 살포하여 유충을 방제하고 있다. 성충 암모기 한 마리는 일생동안 약 200~750개의 알을 산란한다. 유충 한 마리 제거는 모기 500마리 가량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공단은 각 시설에 있는 정화조, 하수구 등 모기유충의 서식장소에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고인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모기유충은 제한된 공간에서 집단으로 서식한다. 그 점을 이용해 정화조와 각종 물웅덩이에 약을 집중 살포하여 유충을 원천적으로 방…
05-04
[사회/경제]
성동구 청소년 진로를 위해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이하 구)는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진로체험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개소는 청소년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 직업 체험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로체험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구립 청소년문화의집(금호동 3가) 2층에 마련된 진로체험센터는 요리, 컴퓨터, 예술, 패션 등 크게 4개 분야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분야는 한식, 중식, 양식,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진로교육이 이뤄진다. 더불어 컴퓨터 분야는 웹디자인, 프로그래밍, 컴퓨터 수리 및 조합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사진, 영상 등의 예술분야와 의상 …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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